'치위생학의 교육 표준화 및 발전방향'
상태바
'치위생학의 교육 표준화 및 발전방향'
  • 치위협보
  • 승인 2005.04.19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결과보고회, 미래지향적 교육모델 제시

지난 4월 1일 신흥본관 세미나실에서 치위생학 표준화 연구팀(책임연구자 김응권)의 “치위생학의 교육 표준화 및 발전방향”에 대한 결과보고회가 열렸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가 공동연구과제로 추진한 이번 연구는 지난 2004년 3월부터 올 4월까지 1년의 연구기간을 가지고 진행된 것으로, 이 날의 보고회에서는 치위생학의 교육이념 및 교육목적(정원균-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치위생학 교육과정의 중복용어 실태(박명숙-극동정보대학 치위생과), 미국 및 캐나다의 치위생 교육과정(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 치위생과 실험실습기자재 보유실태(윤미숙-신흥대학 치위생과), 치위생학 발전방향(한만덕-김천대학 치위생과)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응권 책임연구자를 비롯한 공동연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치위생학의 교육 표준화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교육과정에 발전적인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하고, 아울러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치과위생사 교육과정을 재조명하고 더 나아가 미래지향적인 교육모델의 제시로 다가올 시장개방에 따른 대비책의 모색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대적으로 윤리의식의 결여로 인한 문제가 사회 곳곳에서 발생되고 있는 점을 상기시키고 윤리의식 교육의 비중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치과위생사 교육의 새로운 틀이 제시된다는 점에 책임의식을 가지고 함께 적극적인 검토와 의견교환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치위생학 표준화 연구에는 총괄책임연구자로 김응권(수원과학대학 치위생과)교수가, 공동연구자로 김영진(신구대학 치위생과), 김창희(신성대학 치위생과), 박명숙(극동정보대학 치위생과), 안금선(경복대학 치위생과), 윤미숙(동우대학 치위생과), 조영식(남서울대학 치위생학과), 정원균(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한만덕(김천대학 치위생과), 한양금(대전보건대 치위생과)교수가 각각 참여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각 대학 교수들을 비롯, 우리협회의 문경숙 회장, 김원숙 부회장, 황윤숙 부회장, 정재연 총무이사, 배수명 법제이사, 노희진 학술이사, 채명애 국제이사 등 많은 임원이 참석하였으며, 연구팀은 보고회에 이은 질의문답 시간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최종결과물을 5월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