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자대학 치위생과 실습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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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여자대학 치위생과 실습실 개소
  • 치위협보
  • 승인 2005.04.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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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장비보완 계획

지난 3월 30일 한양여자대학 신 본관 7층에서 치위생과 `치위생실습실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이진성 한양여자대학 학장, 서울대치과병원 장영일 병원장,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서울치대 이승우 명예교수, 각 대학 치위생과 교수 등을 비롯하여 교·내외의 많은 하객들이 참석하여 한양여자대학 치위생과 실습식 오픈을 축하해 주었다.

이날 임상실습실 개소식은 김광수 학과장의 `학과 연혁 및 실습실 현황'설명에 이어 케익커팅과 실습실 견학 순서로 진행되었다.

오픈식에 이어 진행된 케잌 커팅식에서 이진성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렇듯 실습센터를 마련하기 까지 서울치대 이승우 명예교수님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님의 큰 도움이 있었다” 면서 감사를 표시했고, 이에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훌륭한 임상실습실을 갖추고, 유능한 교수가 새롭게 부임하는 등 준비가 원활히 이루어진 만큼 최고의 치과위생사 배출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강의실과 임상실습실에 걸려있는 치과위생사 윤리강령을 보며 인성을 겸비한 치과위생사의 양성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양여대 치위생과 임상실습실에는 24대의 유니트체어와 치과용 고압멸균기 3대, 구강카메라 4세트, 레이저 수술기 1대, UV자외선소독기 6대, 초음파세척기 6대, Water Pick 12대 등의 임상실습 기자재와 최신식 기구 및 약품 등이 비치되어 있어, 이곳에서 학생들은 치과위생사의 주 업무인 치석제거술 연마와 함께 임상관련 교과목의 실습 등을 하게 된다.

또한 방사선실습실에는 파노라마방사선장치 1대, 표준방사선장치 5대, 자동현상기 등이 설치되었고, 임상전단계 실습실에는 마네킹 48개, 기공용모터 24개, 분진흡입기 등과 함께 불소이온도포기 4개, 불소농도측정기 4개, 구취측정기, 배양기, 위상차 현미경 등의 기자재와 진료재료들이 비치되어있다. 이곳에서는 임상실습실 진입 전 기초교육, 예방치학, 구강보건교육, 치과재료학, 치아형태학 등의 다양한 교과목 실습이 진행된다.

김광수 학과장은 “각 강의실과 실습실에는 영상시스템이 구비되어 있으며, 인체를 직접 다루지 않는 수업의 경우에도 더욱 사실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면서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여타 대학 치위생과에 뒤지지 않는 장비와 기자재들을 갖추었으며, 향후에도 계속 보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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