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숙 회장, 이재용 환경부장관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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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숙 회장, 이재용 환경부장관과 간담회
  • 치위협보
  • 승인 2005.08.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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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단체 적극 지원키로
▲좌로부터 이경재 회장, 문경숙 회장, 이재용 장관, 김영곤 회장

지난 12일, 이재용 환경부장관 초청으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회장과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영곤회장, 대한치과기재협회 이경재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6월 29일자로 환경부장관에 취임한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치과의사 재직 당시 환경, 연극 등 다양한 시민활동을 많이 해 왔기 때문에 치과계 단체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고, 환경부장관으로서 치과계 단체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하자 이에 문경숙 회장은 최근 정부의 교육시책에 따라 전문대학과 대학교가 통폐합되고 있는 현실에서 단순히 인기학과라는 명목으로 보건의료관련학과의 신설 및 증원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각료로서 이러한 현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했다.

아울러 문 회장은 우리협회가 여성회원들이 많은 단체이기 때문에 환경문제에도 관심이 크다고 하고, 우리나라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에도 힘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임 이재용장관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구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초대), 페놀사태 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대구시 남구청장(무소속, 초선 및 재선), 녹색환경운동연합 상임고문, 녹색경제연구소 소장 등 환경운동에 앞장 서 왔으며,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 등 여러 장애인단체의 임원과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편, 전국연극인협의회 회장 등 문화예술계에서도 폭넓은 사회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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