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21세기 새로운 나눔 문화 체험전인 Giving Expo 2005가 대학로에서 열렸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구강보건교육사업단에서는 이번 Giving Expo 2005에 참가한 스마일 재단의 구강보건교육 협조 요청으로, 자석판과 동화책을 이용한 구강보건교육과 잇솔질 교육 등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은 물론,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대회 첫날인 30일에는 신성대 치위생과 최부근 교수 외 신성대 학생 5명이, 10월1일에는 신구대 치위생과 강재경 교수와 임형균 치과위생사 외 신구대 학생 2명이, 마지막 날인 10월2일에는 지은경 치과위생사와 한지연 치과위생사가 참석하여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는데 참가한 이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서 교육 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한 올바른 칫솔 고르는 법과 칫솔 교체 시기 등 구강 건강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정보를 알려주는 한편, 기념으로 칫솔․치약 세트와 충치예방 사탕인 자일리톨 사탕을 제공해 교육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음들이 가득한 Giving Expo 2005 기부문화가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하고 자연스러운 일로 받아들여져 모든 단체들의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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