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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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
  • 송 운 흥(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
  • 승인 2005.10.16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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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고 있는 보건의료환경 속에서도 국민보건향상의 첨병으로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치과위생사 여러분들의 노고를 충심으로 치하 드리며, 치과위생사들의 충실한 대변지로서 오랜 기간 함께해온 치위협보의 지령 100호 발행을 3만6천여 임상병리사들을 대신해 가슴깊이 축하드립니다.

보건의료기술의 눈부신 발전 속에서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의료계 현안을 전달할 뿐 아니라, 전국 치과위생사들의 학술적 성과와 병원 현장에서의 활동을 소상히 담아내고 있는 치위협보를 매달 받아보는 보건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 치위협보가 200호, 300호를 이어가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치과위생사들의 권익 향상에 이바지하는 정론지로서 그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치과위생사협회는 문경숙 협회장님을 중심으로 오랜 기간 의료기사총연합회의 주축 단체로서 대정부활동을 비롯한 활발한 정책 활동을 펼치며 우리 의료기사들의 위상을 높이고, 권익을 신장시키는 데 많은 공헌을 해왔습니다.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개정과 최근의 간호법안 제정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협회와 치과위생사들께서 보여주신 노력과 성원에 격려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계 현안 속에서 공동의 목표를 이뤄내는 든든한 동업자로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21세기 무한 경쟁의 환경 속을 살아가고 있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치과위생사 여러분들께서도 끊임없는 신기술 연마와 개개인이 효율성을 갖춘 특화된 전략을 갖추고 미래에 대비하는 의료계의 주축으로 굳게 자리매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치과위생사협회의 30년의 역사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회원들과 노고를 함께해오고 있는 치위협보의 100호 발행을 축하드리며, 치과위생사협회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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