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학회 학술대회․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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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학회 학술대회․정기총회
  • 치위협보
  • 승인 2005.11.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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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악 회장 연임

대한치과위생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10월 30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회장 대신 참석하여 `허물을 벗지 못하는 뱀처럼 꾸준히 노력하지 않는 치과위생사는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살아남을 수 없다'고 강조한 김원숙 부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치과의사-치과위생사의 협력󰡓 이라는 주제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우이형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시종일관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강연을 통해 우이형 교수는 현재 임플란트 보철이 일반적인 보철 술식의 하나로 자리 잡아 시술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임플란트는 식립 그 자체 보다 성공적인 보철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치료 계획단계에서부터 정확한 보철을 위한 설계가 이루어진 상태에서 시행되어야만 좋은 예후를 얻을 수 있음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환자와 직접적인 상담을 하게 되는 치과위생사에게는 더욱 보철설계와 각 설계의 특징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며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간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정기총회와 논문발표가 진행되었으며, 2006년 임원선출에서 차기 회장으로 김설악 회장의 연임이 결정되었고, 감사에는 넥스덴 치과병원 정재연(팀장), 신성대학 김창희 교수가 선출되었다.

또한 학회 홈페이지의 개편으로 회원들 간에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새롭게 단장되었다.

대한치과위생학회에서는 4개의 분과학회에서 각각의 전문치과위생사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활발한 활동을 통해 회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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