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구강보건 향상에 범치과계 연합
지난 1월 25일 앰버서더 호텔에서 보건복지부 구강보건팀 김재홍 팀장과 사무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안성모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영곤 회장, 대한치과기재협회 이경재 회장, 구강보건협회 김종배 회장 및 각 단체 기획이사 및 정책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구강보건사회 협약에 관한 취지와 목표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영․유아 및 노인 등 취약 계층의 구강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치과계 5개 단체가 함께 힘을 모으는 한편, 3월 중으로 한국보육시설연합회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등 영․유아단체, 그리고 대한노인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 노인단체와 사회협약(MOU)을 체결하고 4월부터 이들을 위해 구강보건교육과 검진을 실시하는데 적극 참여키로 했다.
즉, 민․관이 파트너십을 갖고 협약을 체결해 구강건강의 집중관리가 필요한 영․유아 및 취약노인의 구강건강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는 취지하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김재홍 구강보건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치과계가 복지부 내에서 정책에 영향을 주는 비중 있는 단체이며 제 몫을 충분히 발휘하는 단체라는 것을 보여주자며 현재도 진행 중인 사업인 이상 크게 부담이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 범치과계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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