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당선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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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당선소감>
  • 치위협보
  • 승인 2008.11.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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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산하 학회인 대한치과위생학회, 한국치위생교육학회, 한국치위생과학회의 집행부가 올해로 그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차기 집행부를 이끌어 갈 신임회장이 선출되어 신임학회장들의 당선 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김 귀 옥 대한치과위생학회장

- 소감 한 말씀

안녕하세요. 대한치과위생학회 5대 회장으로 일하게 된 김귀옥입니다. 앞서 훌륭하게 학회를 이끌어 주신 김설악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학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회원 여러분들에게 실망 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앞으로 학회를 이끌면서 추진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대한치과위생학회의 설립 이념에 맞추어 회원 여러분에게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열린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진취적이고 행동하는 치과위생사가 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의 전달과 임상 경험을 통해 터득한 노하우의 공유와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함께 발전하는 학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신임회장으로서 전국의 치과위생사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20여년이라는 치과위생사로서의 전문지식과 임상경험을 혼자만의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학회 사업에 최선을 다하여 치과위생사의 노력하는 역할모델이 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사회적 직위는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발전되어가는 모습에서 향상 된다고 봅니다.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말고 후배들에게 모범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배우고 노력하며 봉사하는 치과위생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원 복 연 한국치위생교육학회장

- 소감 한 말씀

한국치위생교육학회 회장이라는 중요한 중책을 맡게 되어 마음이 무겁고 학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한국의 치위생과교육이 1965년 시작되어 이제 43년이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이제 치위생(학)과 교육과정에서 치위생학이 확립되는 중요한 시점에 온 것 같습니다. 더욱더 노력하여 글로벌 시대에 세계를 이끌 수 있는 한국치위생교육학회가 되도록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와 사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특히 전임회장님들과 임원진들의 노고에 의해서 300명의 회원을 이끄는 큰 학회로 발전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발전을 이룬 임원진들에게 지면을 통하여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의 치위생학회를 대표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며 2년 뒤로 다가올 학회 창립 10주년을 계기로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Change는 Chance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매일 새롭게 삶을 변화시키도록 노력하면 좋은 삶이 되는 것과 같이 한국치위생교육학회도 새롭게 변화하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앞으로 학회를 이끌면서 추진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한국치위생교육학회는 종합학술대회, 분과연구회, 학술집담회, 연4회 발간하는 학술지로 치위생(학)과에서 꼭 필요한 교육의 내용과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치위생교육학회가 나아가야 될 첫째 목표는 학술진흥재단에 정식 등재될 수 있도록 하며 둘째 각 분과연구회가 활성화되도록 각 분야에 치위생 교육의 중요한 주제를 선정하여 치위생(학)과를 리더하는 학술단체가 되도록 하며, 셋째는 선진 외국의 치위생교육을 통하여 세계로 뻗어가는 학회가 되도록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넷째는 치위생(학)과 교육과정이 글로벌시대에 맞게 세계화가 될 수 있도록 치위생과 국제 표준교육과정을 통하여 통합교육이 앞으로 이루어져 외국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하며 다섯째는 10년사 발간을 통하여 10년 동안 발자취와 역사를 기록 보관하도록 하겠습니다.

- 신임회장으로서 전국의 치과위생사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치과위생사의 직업에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자신의 업무에 매일 매일 최선을 다하여 직업에 임할 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치과위생사들이 되길 바라면서 각자의 삶의 철학과 목표를 갖고 생활하여 성공하는 치과위생사, 전문치과위생사라는 나의 이름을 브랜드화 시키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Present란, 현재 나에게 주어진 이 시간이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이 귀한 시간 오늘을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지 매일 check하면서 목표를 갖고 매일매일 정진하는 자랑스런 치과위생사가 되길 기대합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 애 한국치위생교육학회장

- 소감 한 말씀

우리 치위생과학회는 길다면 길지만 학회라는 단체의 특성을 고려하면 결코 길다고 할 수없는 기간 동안에 학회로서의 기틀을 잡고 우리나라 치위생학계의 발전에 전기가 될 만한 일들을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앞서 학회를 이끌어 주셨던 역대 회장님들의 안목과 추진력, 또 이를 받쳐주는 이사님들의 활발한 활동과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 학회 회장직을 맡아서 잘 이끌어 갈 수 있을지 어깨가 무겁습니다. 회장수락인사에서 말씀드렸듯이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의 조언과 무엇보다 우리 회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협회에서도 우리 학회에 지금까지처럼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앞으로 학회를 이끌면서 추진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말씀드렸듯이 우리 학회는 창립 이후 많은 일들을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이제 잠깐 숨고르기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진행해 왔던 일들이 이제는 정착 단계에 들어섰다고 봅니다. 새로운 시도보다는 지금까지 진행해 왔던 사업들을 좀 더 안정적으로 진행하면서 학회의 기반을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한국치위생과학회지'의 학술진흥재단 등재에 비중을 둘 것입니다. 지금 후보로 등재되어 있지만 지속적인 준비와 관리를 통해 정식등재를 인증 받고, 당당하게 우리나라 치위생학계를 대표하고 나아가 국제적으로도 그 권위를 인정받는 학회지가 되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 신임회장으로서 전국의 치과위생사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치과위생사는 우리나라 치과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치과위생사의 위상은 치과위생사들의 노력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우리가 열심히 하면 그 결과는 반드시 우리에게 되돌아온다고 믿고 더 열심히 자기발전을 위해서 노력한다면 더 나은, 모두가 갖고 싶은 직업이 될 것입니다. 치위생학의 발전을 위하여, 더 나은 치과위생사의 미래를 위하여 한국치위생과학회가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치위생과학회는 교직, 보건직, 임상회원 모두를 아우르는 학회입니다. 전국의 치과위생사 여러분 한국치위생과학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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