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과 실습 겸해 회원들 호응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최문실, 이하 서울회)는 지난 10월18일 제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하였다.
지난해와 동일한 주제인 `고난도의 임시치아 제작'으로 진행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한양여자대학 치위생과 임상실습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실습을 겸한 교육의 취지를 살려 진행하여 참여한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맡은 최정화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의 이론 강의는 임상에서 흔히 접하지 못하는 케이스를 곁들인 환자별 사진을 통하여 회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되었으며 진료를 위해 치과위생사가 체크해야 할 부분들을 함께 다루었다. 또한 붓을 이용하여 임시치아를 제작해 보는 등 새로운 방법을 경험하며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습을 겸하는 형식으로 집담회가 진행됨으로써 실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회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다.
앞으로도 교육자 양성 및 다양한 세미나 주제의 개발로 보다 알찬 실습과 이론을 겸비한 세미나들이 많이 개최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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