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동문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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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동문의 밤
  • 김보연·이혜린 (연세대학교 명예기자)
  • 승인 2006.12.20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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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계 태동지로서의 명성유지에 힘쓸 터

 

11월 21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동문의 밤 사랑의 고리 4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의 전신인 연세대학교 의학기술수련원 졸업생들과 원주의대 치위생학과 첫 졸업생이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동문회에는 원주의대 치위생학과 3학년 재학생 전원이 함께 참석하여 여러 선배님들을 위해 틈틈이 준비한 댄스와 노래 등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면서 동문회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1963년에 법제화된 의료기사 자격 요건에 준하여 1965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세브란스병원 의학기술과 설립과 더불어 치과위생사 과정이 시작된 것이 우리나라 치위생 교육의 효시로 이를 기점으로 하여 우리나라의 치위생(학)계가 태동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이들 603명의 동문들은 협회, 교직, 공직, 종합병원 치과, 동문회 등 치위생계에서 각자 역량을 발휘하며 중직을 맡고 있다.

이번 동문회는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동문회가 더욱 활성화됨으로써 한국 치위생계 태동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배들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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