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치아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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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치아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 방민정․이효진 명예기자
  • 승인 2006.05.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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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치위생과 선서식과 치아의 날 행사 치뤄

우리 충청대학 학생들은 `6월 9일 치아의 날'을 맞이하여 한 주간을 행사 기간으로 잡고 많은 행사를 치르게 되었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아직 낯선 치아의 날을 알리고,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2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개최한 행사였다.

지난 6월 5일에는 치위생과 선서식이 거행되었다.

이 날은 충청대학 2학년 학생들이 예비 치과위생사로서의 발걸음을 한발자국 더 딛게 되는 `치위생과 선서식'이 있는 날이었다. 비록 아직은 `치과위생사'가 아닌 치위생과 학생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지만 우리의 마음속에는 `치과위생사'라는 커다란 꿈과 목표가 자리 잡고 있다.

너무나도 멀게 느껴지고 추상적이기만 했던 우리의 꿈과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뿌듯함과 뜨거운 그 무엇인가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아직은 많이 모자라고 미흡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성장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오경호 이사장님, 정종택 학장님,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부회장님을 비롯해 우리를 지도해 주시는 교수님들과 지역치과 원장님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다.

우리는 3학년 선배님들과 1학년 후배님들의 축사를 들으며 그 뿌듯함과 기쁨에 모두들 눈시울을 적시었고, 다시 한 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꿈들과 목표들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다짐을 하게 된 시간이었다.

그리고 6월 9일을 맞이하여 우리가 준비한 행사는 `건치선발대회'와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좀 더 친숙히 다가가기 위한 `치아의 날 기념 구강보건교육'이었다.

6월 7일 학생과 교직원이 두 팀으로 나뉘어 건치 선발대회를 실시하였고 6월 9일 건치선발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평소 구강건강에 별로 관심이 없던 사람들까지도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한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게 된 뜻 깊은 행사였다.

구강보건교육은 청주 성안길과 충청대학 내에서 진행이 되었다.

청주 성안길에서 실시하게 된 행사는 충북치과의사회, 충북치과위생사회, 충북치과기공사회, 충청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이 함께 진행하였다.

충청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현수막과 PPT자료는 보다 손쉽고 친근하게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매체물이 되었고, 평소 시민들이 궁금했던 점들과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구강보건교육을 전달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렇게 6월 9일 치아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우리 충청대 치위생과 학생들은 많은 행사를 치루었다.

예비치과위생사로서의 다짐, 항상 배움의 입장이었던 역할에서 교육자로서의 역할. 이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는 자부심과 뿌듯함을 얻게 해주었고 다시 한 번 치과위생사로서의 역할과 자부심 그리고 우리의 꿈과 목표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해주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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