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기공사협회 정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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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공사협회 정총 성료
  • 치위협보
  • 승인 2004.12.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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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4일 서울힐튼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영곤) 제40차 정기대의원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보고에 이어 상정안건 토의와 함께 신임 회장 인준 절차가 함께 진행되었는데, 이날 힐튼호텔에는 전국 대의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협회장 선출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회장 후보로는 김영곤 현 협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하여 총회 내내 투표방식에 이론이 대립되었지만 결국 무투표방식으로 김 회장의 연임이 확정되었으며, 김 회장은 현 집행부에 대한 대의원들의 불신에 대하여 거론하고 앞으로 치기공계의 여러 정책적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연임수락인사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또한 제주관광대학 치기공과 신설과 관련하여 제주시기공사회 집행부 임원전체가 사의를 표명한 문제가 이날의 주요안건으로 상정되었는데, 이에 대해 이원흥 총무이사는 신설 문제와 관련해 집행부가 반대 서명운동을 펼쳤으나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히고 각 지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이어 총회는 여성회 발전 방안․기공료 문제 등 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범법행위를 한 회원에 대하여는 적발 시 단호한 처벌을 적용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 외에 현 김영숙여성기공사회 회장을 중앙회 당연직 부회장으로 영입하는 문제에 대한 발의가 있었으나 통과는 되지 않았다.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는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을 비롯하여 정재규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문식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장, 신정필 대한치과기재협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총회를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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