癸未年 새해를 희망으로 맞이하려는 모든 회원님들께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에도 협회는 장애인구강보건임상연수회와 구강진료분담인력양성 및 활용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하면서 사회봉사활동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치과위생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시대적 변화와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맡겨진 책임을 완수하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짐으로써 자신의 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자기개발을 위해 더욱 정진해야 할 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비젼을 가집시다.
치과위생사가 구강보건향상의 전문인력으로서 자리 매김하기 위해서는 내적인 변화를 체험해야 합니다. 내적인 변화 없이 삶의 변화를 가져 올 수 없고, 높이 날지 않으면 멀리 볼 수 없습니다.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꿈을 갖고 전진해야만 합니다.
둘째, 투자합시다. 열악한 환경이라고 탓하지만 말고 시간을 투자하고 교육에 열의를 갖고 참여하여 질적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우리들의 공간을 확보하는데 힘을 씁시다.
올 한해는 당면과제인 병원회 회원의 처우개선과 보건회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개발, 연중행사로 그치고 마는 보수교육이 아니라 새로운 지식과 정보와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동참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과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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