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 정보교류·친목도모 성과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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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간 정보교류·친목도모 성과 올려
  • 치위협보
  • 승인 2004.07.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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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2004 하계 연수'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권현숙)는 지난달 24일에서 26일까지 대전유성호텔에서 '2004 하계 연수'를 개최했다.

권현숙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연수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과위생사 교육은 정원동결이라는 현안 이외에도 3, 4년제 교육과정에 따른 효율적인 업무분장과 역할 연구, 대학원과정의 전문교육과정 개발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협회는 이에 관한 연구사업에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고, "시대적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쟁력을 갖춘 치과위생사의 양성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첫날인 24일 에는 '우리나라 대학의 현안'이라는 주제로 김영진 학사지원처장(경복대학)의 강연이 있었으며 이어 '치위생과 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치과위생사 인력수급현황(김영경교수)과 치위생(학)과 신·증설에 대한 대처 방안(정원균 교수), 치위생(학)과 교육의 진단 및 제언(이형숙 교수)에 대한 학술심포지움이 진행되었다.

25일에는 신제원 교수의 통합교육과정과 채명애 선생(프리랜서)의 모의 통합교육에 대한 특강이 있었으며, 황윤숙 교수의 2004년도 국가시험 시행안에 대한 발표와 지난 1년간의 교수협의회의 사업 및 경과보고가 오후에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회는 전국의 치위생(학)과 교수들의 진솔한 대화와 토론으로 치과위생사의 현안들에 대한 명쾌한 대안제시와 회원들 간의 정보교류 및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으며, 연수내용, 강의내용, 진행전반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만족 33.8%, 만족 57.7%, 보통 8.5%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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