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Seoul 2004 건강엑스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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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Seoul 2004 건강엑스포' 성황리 개최
  • 치위협보
  • 승인 2004.06.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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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학)과 학생들도 하나 되어 '치과위생사 역할 홍보'

 

'건강한 시민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6월1일, 이명박 서울시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하이서울 2004 건강엑스포(Hi Seoul Health -Expo 2004)'가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학여울역 인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서울시(시장 이명박)와 SBS(사장 송도균)가 공동으로 새최한 이번행사에는 서울시와 자치구 보건소, 시립병원 등 83개의 기관과 대한치과위생새협회를 비롯한 단체들과 업체 등이 참가했다.

커팅식에 이어진 1004인분의 건강 비빔밥 만들기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제1관 무료건강검진관, 제2관 건강교육 홍보관·이벤트 관, 제3관 건강생활산업관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이 테마별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제1관에서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대한영양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등 약 140여 부스가 참여하여 기초검사에서부터 전문의 검진상담에 이르기까지 의료 전반으 ㅣ포괄적인 무료건강검진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스가 설치된 제2관에서는 서울시, 보건복지부, 서울시 보건소 등 약 70여 부스가 참여하여 건강관련 정보제공을 비롯한 이벤트를 통하여 건강증진 및 건강도시를 위한 실천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제3관은 건강생활·well-bing 관련제품 전시 홍보관으로 약80여 부스의 기업체가 참가하여 의·식·주 및 미용, 레저, 의료 등 건강생활 용품을 홍보·판매 했다. 충치 예방연구회(회장 송학선)와 함께 구강보건교육을 테마로 제2관에 자리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불소도포를 시행하고 모든 관람객에게 구강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구강용 카메라·구강 내 세균을 볼 수 있는 위상차 현미경 등의 장비를 비롯해 잇솔질 교육 및 치과전반에 관한 상담을 해 주고, 구강보건인형극·치과위생사 캐릭터 모형과 사진 찍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치과위생사를 홍보함으로써 관람객들의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별히 6월 3일과 5일 두 차례에 걸쳐 이벤트 무대에 올려진 신성대학 치위색과 학생들의 구강보건인형극(내사랑 잇솔질, 짱구야 치과가자(은 단체관람 온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어 구강보건교육의 신선한 시도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부스의 위치가 이벤트부대와 인접해 소음에 노출되어 있는 등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치과위생사 홍보에 팔을 걷어붙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중앙회와 서울시회, 인천·경기회, 기자재를 지원한 대명실업(주),신우스카이(대표 박소연 회원), LG생활건강, 오랄비코리아,(주)윈어스테크놀로지, 충치예방연구회, (주)호치 그리고 학기말 시험을 앞두고도 행사에 참여한 경복대, 남서울대, 서울보건대, 수원여대, 신구대, 신성대, 연세대학교의 치위생(학)과 학생자원봉사자 등 모두 한 마음으로 성실한 땀을 흘리며 치과위생사의 업무와 역할 홍보, 나아가 관람객에게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제공한 의미있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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