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치과위생사회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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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치과위생사회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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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5.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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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치과위생사회(회장 김선경)는 지난 4월 17일에서 18일 1박2일 일정으로 서울시 동작구 소재 서울 여성 프라자에서 병원치과위생사회 제1회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삼성의료원, 이대목동병원을 비롯한 수도권 5개 병원과 전북치대, 원광치대, 조선치대, 부산치대 4개 병원 등 총 9개 병원에서 31명이 참석한 워크샵에서 17일 개회식을 필두로 진행된 "Scaling 과 Premedication"에 대한 주제의 특강을 맡은 서울대학교병원 배성숙 수석치과위생사는 Scali- ng전 상세한 문진을 통한 환자의 병력 파악과 감염석질환의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예방적 투약 처방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는 것과 전신질환 환자에 대한 관리를 미리 숙지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할 것 등의 내용들에 관하여 강의하였고, 석식 후 "병원별 System Presentation"이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각 치과병원현황에서의 조직도, 인력구조, 복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주로 발표하였다. 이어 병원회는 정보 교환,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지며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다음날인 18일에는 분당재생병원 김귀옥 선생의 "리더쉽과 문제해결과정"에 대한 강의에 이어 안건토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첫 번째, 치위생(학)과 실습생을 위한 임상실습 메뉴얼 마무리에 대한 것이었으며 5월 첫째 주 까지 수집된 자료를 검토한 후, 늦어도 2학기 초까지 수정·보완하여 발간하기로 했다. 두 번째, 병원치과위생사회 명칭 개정안에서는 회원의 범위로 로컬을  포함한 임상 치과위생사 모두를 포괄적인 대상으로 확대 흡수시킨다는 취지 아래 임상치과위생사회로 개정하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무리하게 범위를 우선 병원치과위생사회의 체계를 확고히 하여 기한 범위를 넓히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아 뒤로 미루기로 하고 다음 회의를 9월3일로 결정한 후 워크샵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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