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학)과 등 치과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도 개방
지난 4월 28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와 2학년 학생 등 총 120여명이 신흥 안산공장을 방문하여 생산시설 및 품질관리 시설 등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울대 치과대학은 유니트 체어 등 평소 사용하는 진료기기의 생산 공정을 직접 눈으로 체험함으로써 치과용 의료장비의 이해를 돕는 실습과정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신흥 안산공장을 찾은 것으로 신흥안산공장 송앙근 이사의 소개로 기초적인 기계 반부터 도장, 조립까지 생산공정을 둘러보았으며, 유니트 체어와 엑스레이, 멸균기, 그리고 주사침 등의 생산라인도 살펴보는 등 신흥공장의 전체적인 생산시설과 품질관리 시설들을 견학하였다.
특히, 마지막 코스에 이루어진 신흥 유니트체어 ‘토러스 상떼’ 데모교육 시간은 작동원리와 관리요령 등 학생들에게 유용한 실제적 정보를 제공하여 서울대 학생들의 계속된 질문이 이어지는 등 큰 관심 속에 이루어졌다.
신흥 안산공장 견학은 치과대학뿐만 아니라 치위생과, 치기공과 등 치과인 모두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알찬 단체 견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과과정의 일환으로 방문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치위협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