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는 지난 9일 협회 회의실에서 4월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위원회별 경과보고 및 상정안건토의를 하였다.
이날 문경숙 협회장은 화창한 봄날과 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각 위원회별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인사말을 통해 당부했다. 이사회는 먼저 D대 성폭력 사건에 관련한 그간의 진행상황과 전국임원연석회의에 대하여 결과보고를 하고, 4월 11일, 18일에 개최되는 2004년도 치과위생사 면허취득자 교육에 대해 최종 검토하였다.
또한 최근 치과위생사의 치과방사선촬영업무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현실에서 방사선방호와 건강관리는 세심하게 관리되어야 하므로 방사선안전핀 착용에 관하여 회원들에게 공지하기로 했으며, 치과위생사 캐릭터를 이용한 ‘포장지’를 제작·판매하기로 하는 한편, 회원증카드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사회는 5월중에 개최예정인 “치과위생사 업무 범위에 관한 연구·결과 심포지엄에 관하여 논의하고, ‘하이서울 2004 건강엑스포’행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오는 27일 그 세부사항을 구체적으로 다루기로 하였다.
또, 5월 2일에 진행될 제2기 재취업자를 위한 연수회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보수교육미필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요청하기로 하였으며, 제16회 국제치과위생사 심포지엄 등록에 필요한 자료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기로 하였다.
이어서 이사회는 7월에 개편 예정인 홈페이지 개발과 정보통신위원회 활동분야 확충을 위해 위원을 보강하기로 하고 오는 27일 위원회 회의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홈페이지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