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가 치과의료정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과 보건의료 분야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치과의료정책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과의료정책연구소는 오는 9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9주간 치과의료 관련 정책, 법률, 보험제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강의와 토론을 통한 치과의료정책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이번 치과의료정책 전문가 과정은 보건의료 정책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협회 회원을 비롯해 치과의료 관련 단체 임직원, 정책입안 관련자 및 공직자, 학계와 언론계, 법조계, 기업체 임직원 등 최종 수강생으로 선발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수강생들은 서울에 위치한 치과의사회관 및 신흥 본사에서 10월 29일까지 7주간 12개 강연, 10월 15일 패널토의, 10월 24일 정책심포지엄 등 총 9주 동안의 치과의료정책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치과의료정책연구소 홍순호 소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치과의료정책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오피니언 리더들의 참여로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첫 시작을 밑거름 삼아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치과의료정책 전문가 과정에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8월 25일까지 치과의료정책연구소 홈페이지(www.hpikda.or.kr)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이나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치과의료정책연구소(02-2024-9188 / 9112)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