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메세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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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메세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치위협보
  • 승인 2004.01.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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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 지식과 사명감 겸비

구강보건사업에 정진을...

박 종 웅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다사다난했던 계미년 한해가 가고 희망찬 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에도 국민의 구강건강증진 및 공중구강보건의 연구발전을 위해 애쓰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1977년 창립ˇ이래 현재 전국 2만여ˇ명의 회원들이 구강건강 관리 전문가로서 치과병․의원, 기관 의무실, 보건소 등 각종 의료기관에서 교육적, 임상적, 치료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데 대해 격려의 말씀을 보내는 바입니다.

문화병으로 불리는 치아우식증이 선진국에서는 감소되고 있는 추세임에도 우리나라에서는 만성질환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더욱이 우리나라 구강건강은 OECD국가 중에서 최악의 수준을 면치 못하는 등, 우리 국민의 구강건강은 날로 악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심각한 상황에 대해 정부차원에서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구강보건 진료자원에 대한 효율적 배분과 관리를 통해 계층별 지역별 불균형을 해소하여 전국적 차원의 국민구강 보건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전문적 지식과 사명감을 겸비하고 구강보건사업 최일선에서 활약 중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의 노력이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고 할 것입니다.

치과위생사는 신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인 구강건강에 이어서 예방처치를 하는 임상전문가이며, 구강건강관리를 교육하는 교육가이며, 환자의 대변인이며, 연구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올 한해에도 소명의식을 겸비한 치과위생사 여러분들의 노력을 부탁드리며, 국회 차원에서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바이며, 금년 한 해 치위생계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仁術者로서의 사회적 위치를

더욱 굳건하게 지키기를 ...

정재규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존경하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원 여러분!

대망의 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온 국민이 화합하여 국운이 융성하고 우리 치과계도 한 차원 더 높이 발전하는 뜻 깊은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우리 치과계가 그 어느 때보다도 보람참 성과를 거둔 한 해였습니다. 특히 우리 협회는 지난해 저소득층 무료치과진료사업 등을 통하여 참여정부 최초로 참여복지를 실천한 단체로 정부와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았으며, 장애인 구강보건사업을 다각도로 전개하여 여러 언론을 통해 장애인 진료에 가장 앞장서는 전문인 단체로 각인되었을 뿐만 아니라, 의료법의 개정과 치과의사 전문의 제도에 관한 관계법령의 제정 및 공포로 40여년간 표류했던 치과의사 전문의 제도의 기틀이 완성되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내 구강보건정책 전담 부서의 확대개편 필요성에 대해 정부 각 부처는 물론 정계 및 유관단체들로부터 폭넓은 컨센서스를 형성하였으며, 이로 인해 사상 최저의 증가율을 보인 정부의 올해 초긴축예산안 편성에도 불구하고 구강보건과 예산만큼은 파격적으로 증액된 점은 그간의 어려움을 씻을 수 있는 청량제이자, 나아가 우리 치과계의 커진 위상을 실감한 실로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또 한편 지난 9월 18일 유수의 방송 및 언론을 통해 보도된 세계치과의사연맹의 윤흥렬 박사 회장 취임은 한국 치과계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사실상 대한치과위생사협회를 포함한 7만여 치과계 가족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하며, 이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친애하는 치과위생사 가족 여러분!

우리가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품게 되는 것은 아마도 지난 한해 많은 노력을 해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제 우리 협회도 지금껏 맺은 결실에 만족하지 않고 새해 새희망으로 각오를 새롭게 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모쪼록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전 회원이 올 해에도 변함없이 깊은 애정으로 성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한 가지 당부 드리고자 하는 바는, 최근 의료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어 병․의원이 이제는 치료만을 위해 존재하는 산업사회의 공장과 같은 존재에서 탈피하여 편리성과 의료의 질, 저비용으로 평가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미 환자들이 병․의원을 쇼핑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근무하는 병․의원의 성격이 시대와 장소에 따라 가변적이라 하더라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단순한 치료와 영리의 차원을 넘어서 한 국가의 倫理的 價値가 표현되는 社會的 機關이어야 한다는 점을 우리 치과 의료인 모두가 꼭 지켜야 할 규범으로 삼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우리 치과의사들은 단순한 의술을 제공하고 환자라는 소비자에게 의술을 판매하는 공급자로서가 아닌, 仁術者로서의 사회적 위치를 포기해서는 결코 안 된다는 사실을 이 지면을 빌어 여러분 앞에 다시 한번 다짐하는 바입니다.

끝으로 甲申年 새해에도 모든 치과계 전 가족이 하나같이 건강하고 서로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국민 모두가 환한 웃음을 웃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손잡고 힘차게 전진해 나갑시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모두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도약하는 한 해 만들기

송학선

충치예방연구회 회장

 

갑신년 잔나비 해가 밝았습니다.

충치예방연구회는 지난해 치과위생사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구강보건 방문교육자 연수와 함께 국민을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충치예방이야말로 치과위생사 여러분이 아니면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올해를 충치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시작의 해로 삼읍시다.

정말 치과위생사들이 만들어 내는 보라빛 혁명이 필요합니다.

충치와 싸우는 보라빛 전사 치과위생사 파이팅!!

새해에도

기분 좋은 일,

가슴 뿌듯한 일,

속 시원한 일,

통쾌한 일,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일들만

있으시길 빕니다.

복 많이 지으시고 건강하십시오.

이천사년 새날 새해

 

뚜렷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하루하루의 생활에 충실하길

지헌택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고문

 

2004년 1월1일 동해 바다 수평선을 뚫고 솟아오르는 해돋이를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은 개개인(個個人)의 소원성취와 국가의 안녕 그리고 굴곡 없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안개 낀 동녘하늘을 응시하고 있는 것 같았다.

드디어 붉은 태양이 안개를 헤치며 떠오르니 수많은 사람들의 환호성과 박수 이런 장면을 시청하고 있던 필자도 마음이 환해지며 새로운 희망이 생기며 금년에도 치과의사로서 멋진 삶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해야 하겠다고 다짐을 해본다.

새롭게 출발한다는 것 무엇이든 새로 시작한다는 것처럼 신선한 활력소를 우리 인간에게 부여 해 주는 일은 없지 않을까?

뚜렷한 자신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그 가치관에 알맞은 목표를 향해 하루하루의 생활이 충실하게 진전될 때 오는 기쁨과 충족감. 이것은 신(神)이 인간에게만 준 큰 축복인 것이다.

치과위생사란 직업은 이제 치과의학의 범주에 큰 역할을 차지하는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그 중요성은 이학사 가 되는 4년제 대학의 인가와 3년제 전문대학 졸업생 전원이 100% 직장을 구할 수 있는 전문직으로 총애를 받는 “profession”의 자리를 잡음과 동시에 여성단체 내의 위치에서도 치과위생사협회는 중요하고 강력한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2004년도 치과위생사협회의 사업계획도 또 중점사업도 있을 것이다.

모든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희생적으로 아름답게 봉사하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아름다운 기적은 다른 사람과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때문이다.

 

모두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도약하는 한 해 만들기

김영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갑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치과위생사 여러분께 첫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난 한해 치과계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돌이켜 보건데 지난해에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취임, 이라크전쟁, 부동산 가격 폭등, 대선자금 수사 등 큰 변화가 많았으며 특히 경제적으로 국내 소비가 위축되고 실업자가 증가하는 등 경기침체로 치과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한해이기도 합니다.

새해에는 모든 일이 소원성취 하시기를 바라며 치과계는 물론 자기 발전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변혁시켜야만 하겠습니다.

마음이 변하면 태도가 변하고, 태도가 변하면 관습이 변합니다. 또한 관습이 변하면 운이 변한다는 순리에 맞추어 우리 치과계 가족 모두가 利보다 義를 지향하는 마음으로 바뀔ˇ때 자기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치과계가 공존 번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에는 치과계 무두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기대하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열의 다하는 한 해가 되길

오대규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국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원여러분!

희망찬 갑신년 한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국민의 구강보건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 오신 치과위생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는 구강보건사업 정착을 위한 사업추진 기반구축과 보건소 구강보건업무를 치료위주에서 예방사업중심으로 전환, 수돗물불소화사업의 확대, 유아 및 학생층, 그리고 노인층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에 주력해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지역사회주민을 위한 이러한 구강보건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누구보다도 치과위생사 여러분의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정한 21세기 구강보거정책방향은 ‘올바른 구강건강생활 실천으로 건강한 치아를 가진 복지국가건설, 지역 및 소득계층간 구강건강수준의 차이해소’입니다.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통하여 치아우식증, 치주조직병을 일차적으로 예방하고 구강보건진료자원을 효율적 배분․활용함으로써 지역별, 계층별 의료혜택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국민구강건강을 증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열의를 다하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끝으로 회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KDX를 통해 국내 제조업체들의

수출 창구역할을 충분히 할 터

신정필

대한치과기재협회 회장

 

희망찬 새아침에 치과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근원드립니다.

작년 우리 치재협회는 협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월간치재 발간과 국제전시회 KDX 개최 등 다양한 정책사업으로 회원 결속력을 다지고자 노력한 한해였습니다.

작년 한해 KDX에서 보여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회원사의 안위과 정책사업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더불어 이번 KDX는 정부 보조금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진행되고 있어 국내 제조업체들의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되는 바 더욱 많은 회원사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치재협회는 KDX를 통해 국내 제조업체들의 수출창구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에도 여러분들의 관심과 믿음에 부흥할 수 있는 집행부가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 직능인들 모두가

배전의 노력을 경주 할 때

문상주

한국직능단체총연합회장

 

甲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고 가정에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변혁과 혼란이 중첩된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특히, 경제는 2%대의 성장에 그쳤으며 대다수 국민들은 1998년 외환위기 당시보다 더 심한 어려움을 겪었던 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경제환경ˇ속에서도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 및 해당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창의적, 능동적으로 기여하여 온 직능인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올해는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런 대외 여건의 호전이 우리 경제의 선순환 계기가 되도록 우리 직능인 모두가 배전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직능인들이 올해에도 맡은바 분야에서 가 일층의 노력을 해 나간다면,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한해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구강보건교육자의 역할 다해 주길

이재현

대한구강보건협회

 

갑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치과인 여러분의 건승과 가정에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으며, 세계는 바야흐로 지구촌에 한 가족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흔히들 이 시대는 정보지식화사회, 후기산업사회 등 다양한 용어로 불리어지고 있으며, 또한 국민의 건강에 대한 욕구는 치료의 차원을 넘어 질적인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나아가야 하며, 전문 의료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더욱 연구ㆍ정진하여야 하며, 세계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 그동안 낡은 고정관념을 과감히 덜어버리고 긍정적이며, 진취적인 자세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36년이라는 긴 역사ˇ속에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는 우리 대한구강보건협회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ˇ속에서도 전 임원과 회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여 국민들의 구강건강에 대안 인식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나아가 국가구강보건사업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오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고령화되고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가 날로 증대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국민들의 구강건강 수준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야 하며,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제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날로 증가되고 있는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ㆍ실시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야 합니다.

그동안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국민들의 치아우식예방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오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님을 위시하여 회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은 우리 모두가 실질적인 사업수행의 주체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ˇ속에 그 역할을 다해 나갈 때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 치과위생사 여러분들이 참여해 구강보건에 관한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구강보건교육자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ˇ드립니다.

끝으로 금년 한해에도 치과계의 발전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며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치과계의 갑신정변을....

강은주

충부지회장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한해가 흘러갔습니다.

탁상에 놓인 달력이 새로움으로 단장했습니다.

시작은 항상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처음마음 그대로, 갑신년 한해 다정한 벗과의 만남처럼 우리 모두 행복하고 따스한 날들만 있었으면 합니다.

지나간 크고 작은 아픔과 슬픔이 행운과 사랑이 되어 반짝이는 보석으로 우리네를 행복하게 해 줄 것입니다.

집행부는 한사람 한사람의 회원을 소중히 여기고, 회원은 집행부에 힘을 실어 그동안 뿌린 모든 것을 수확하는 승리의 해로 멋지게 도약하도록 합시다.

120년 전 갑신정변의 개혁이 오늘의 발전을 가져왔기에, 오늘 우리는 정말로 멋진 치과계의 갑신정변을 일으켜 우리스스로가 우리협회를 명문으로 만들어 가는데 한층 더 노력할 것을 다짐해 봅시다.

하루하루가 모여 인생을 만듭니다.

우리 모두가 멋진 인생을 만들어 갑시다.

 

사랑나눔의 한 해 만들길

조갑숙

부산ㆍ경남치과위생사회장

 

전국에 계시는 치과위생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모두가 바쁘고 힘든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일년간은 가시적인 성과보다 하루하루 종종걸음만을 치다보니 벌써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산경남에 치위생과의 신설,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의 결속과 새 집행부 구성들로 새로운 일을 찾아서 하기보단 주어진 일을 치러내기도 너무 바쁜 한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와중에 우리 협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보건 봉사활동을 할ˇ수 있게 지원해준 차량 한 대를 큰 성과로 안고 이제,

지난 한해가 준비하고 주어진 일을 쫒아가기 바쁜 한해였다면 새해에는 도전하고 좀더 성숙된 모습으로 여러분 곁으로 다가서고자 합니다.

지회를 운영하는 절정기를 맞이하여 회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개발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자신을 위한 틀ˇ안의 일 보다는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어두운 곳에서 우리를 필요로 하는 그들의 곁으로 찾아가 가슴을 활짝 열고 세상을 보듬어 보는 한해,

쓰라린 상처와 가슴ˇ아픈 사연에서 뽑아낸 실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우리 치과위생사가 하나가 되는 사랑 나눔의 한해를 맞이 해보고 싶습니다.

끝으로 불철주야 협회를 위해 애쓰시는 협회장님을 비롯하여 중앙회 임원, 각 지회임원을 비롯하여 전국에 계시는 치과위생사들 모두 건강하시고 사랑이 충만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ˇ드립니다.

 

전문의료인으로 신뢰받음을 ...

차동화

인천ㆍ경기치과위생사회장

 

회원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드디어 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지난 한 해 동안 고생들 많이 하셨지요?

혹시 지난 해 못 다 이룬 꿈들로 인하여 아쉬워하며 지나간 과거에 연연해하지는 않으십니까?

하지만 회원 여러분,

우리에게는 든든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라는 울타리가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럼으로 인하여 또 이렇게 신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각오와 자신감으로 시작하게 되는 것이지요.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도 협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전문 의료인으로서 신뢰를 받으며, 위상을 높여야 할 때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2004년도에는 가칭)치과위생사 후원회를 발족하고 우리 모두 한마음이 되어서 힘을 모으려합니다. 아무쪼록,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길 바라며 뜻하시는 일 하나하나 잘 이루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불혹 나이 접어든 치과위생사

한양금

대전․충남회장

 

갑신(甲申)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한 해의 시작은 우리에게 희망(希望)의 삶으로 의미를 부여합니다.

우리 치과위생사도 갑신(甲申)년의 시작은 새로운 의미로 다가옵니다. 우리나라의 치과위생사는 이제 불혹의 나이에 접어들었습니다. 불혹(不惑)은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었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우리 치과위생사가 그 동안 업무적으로 또는 사회적 위상정립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오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것과는 달리 2004년 새해는 불혹(不惑)의 나이에 맞게 올바른 판단으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 해야 하는 시기가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치과위생사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현시점에서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것은 치과위생사만의 직업적 윤리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이익(利益)과 안위(安慰)보다 이제는 나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우리 치과위생사나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직장, 선,후배 및 동료 그리고 환자와의 관계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마음깊이 이해하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많이 느끼고 행복한 나날을...

김복남

대구ㆍ경북치과위생사회장

 

매년 새해가 되면 신년계획을 세우고 연말이 다가오면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되풀이합니다. 한 시간 한 시간, 하루 하루가 모여 세월을 만드니 시간의 힘은 대단하고 매 순간 순간이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고 봅니다.

“오늘 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생각하며 주어진 여건 속에 의미를 두고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지난 2003년 한 해 동안 외부 세계는 혼란과 변화, 불안이 끊임없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모든 힘의 원인은 내부에 있다고 봅니다.

모든 상황에서 인내하고 모든 상태를 자신을 훈련하는데 필요한 요소로 받아들인다면 모든 고통스러운 상태를 초월하게 되고 고통이 다시 찾아 올 수 없게끔 확실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느낌이기에 갑신년 올 한해는 회원님들 모두 많이많이 느끼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에 감동 받으시길...

조애희

강원치과위생사회장

 

새해에 감동 받으시기 바랍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과 하시는 모든 일들이 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느 초등학교 교무실에는 이런 글귀가 걸려있습니다.

󰡒평범한 교사는 말을 하고 좋은 교사는 설명을 하며 탁월한 교사는 모범을 보인다. 그리고 위대한 스승은 감동을 준다.󰡓

지난 한 해 강원회는 다른 치과단체와 관련기관과의 관계속에서 치과계 연합 학술대회도 개최하였고 각종행사와 여러 가지 일을 추진하며 돈독한 관계를 지속하여 왔습니다. 또한 회원들의 자기개발을 통한 보다 나은 직장인, 사회인이 되기 위한 조직역량강화란 주제로 소집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작은 움직임으로 출발했지만 큰 성과를 거둔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하였으리라 생각합니다.

올 한해도 회원들을 감동시키는 해가 될 수 있도록 각오를 새롭게 하여 전임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가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리라 여겨집니다. 환자가 감동하고 동료가 감동하며 우리 치과계가 서로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축복의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회원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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