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의 날·제24회 종합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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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날·제24회 종합학술대회 성료
  • 치위협보
  • 승인 2002.12.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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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6일, 협회 창립25주년 기념 치과위생사의 날 및 제24회 종합학술대회가 서울힐튼호텔에서 회원 2천3백여명과 이태복 보건복지부장관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개회식에서 올해 학술대상은 황미영 교수(동남보건대학)가, 치과위생사상은 한재희 고문(이화여대보건소)이, 제9회 인제공로대상을 임춘희 전북회 회장(원광치대병원)이,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한재희 봉사상은 이영희 치과위생사(안산시보건소)가 수상하였다.

또한 치과위생사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김원숙 부회장(연세치대병원), 권현숙 교수(마산대학), 배옥지 수석치과위생사(경북대병원), 이인숙 치과위생사(종로치과의원)가 수상했다.

올해 특별강연은 행사의 주제와 맞게 ‘21세기의 新인간상’에 대하여 연세대학교 대학원장이며 교육학과 교수인 이성호 원장아 ‘우리는 어떠한 치과위생사가 될 것인가’에 대한 강연으로 회원들의 호응이 대단했다. 학술강연은 일본 라이온사 구강건강재단 이사회 부회장인 Kenji Kaneko박사가 ‘구강세정능력과 칫솔모의 형태’에 대하여, 삼성의료원 치과진료부 치주과장인 이영규 교수가 ‘치주치료의 이해와 초음파스케일러의 사용’에 대하여 각각 강연하였다.

또한 6편의 자유연제발표와 10편의 테이블 크리닉 및 포스터가 발표되어 참석한 회원들의 임상학술교류에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장에는 화려하고 다양한 ‘구강관리용품 및 기자재 전시’와 ‘치과위생학 관련 도서전시’가 준비되었는데 총 18개의 업체에서 부스를 설치하여 열띤 홍보와 함께 할인판매 및 각종 이벤트를 준비하여 참석한 회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연순서가 끝난 후 ‘치과위생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벤트 행사 ‘Dental Hygiene Festival’에는 인기가수 ‘유리상자’의 축하공연과 회관건립기금마련 경품권 추첨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임직원들이 어우러져 함께 하나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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