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학술대회·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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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학술대회·정기총회 성료
  • 치위협보
  • 승인 2002.11.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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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위생교육학회, 차기 회장에 황미영 교수

 

지난 11월 16,17일 양일간에 걸쳐 경주 조선호텔에서 한국치위생교육학회(회장 이형숙)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개최장소가 경주라는 지리적인 부담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밤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힘든 세미나 일정을 이석없이 시종일관 진지하게 경청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종합학술대회의 학술강연은 ‘보존치료의 최신동양-현미경을 이용한 치근단 미세수술’에 대하여 연세대 원주의대 정원균 교수가, ‘구강위생관리를 위한 치아 및 구강점막의 생리학적 접근’에 대하여 경북대 치과대학 안동국 교수가, ‘세계보건기구의 구강건강실태조사 항목과 표기법’에 대하여 강릉대 치과대학 정세환 교수가 강연하였으며, 4개의 논문발표가 있었다. 한국치위생교육학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러한 회원들의 열의가 앞으로 우리 치위생학 분야의 학문적인 발전에 고무적인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하고 참가 회원들도 알찬 세미나 준비에 만족해했다.

17일의 총회에서는 그간 학회를 창립하여 괄목한 성장을 이끌어낸 이형숙 회장(대구보건대학)의 뒤를 이어 황미영 교수(동남보건대학)가 차기회장에 선출되었고, 감사와 4개 분과위원회 회장도 선출되었다. 새로운 임원들에게 우리나라 치위생학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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