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대한치과위생학회 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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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대한치과위생학회 학술대회 성료
  • 치위협보
  • 승인 2002.10.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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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회장에 김설악 교수 추대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숙향)는 지난 10월 6일 서울대병원 지하 B강당에서 2002년도 종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임상치과위생사를 위한 진료과목별 매니지먼트’를 주제로 4개의 연제와 2개의 논문발표로 진행된 이날 종합학술대회는 총 200여명의 치과위생사들이 참가하는 등 환자의 매니지먼트에 대한 치과위생사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종합학술대회에는 ‘좋은직업을 선택하셨나요? 치과위생사! 과연 좋은 직업인가’라는 주제의 MD치과 김영훈 원장 강연을 시작으로 ‘초진교정환자의 상담기법’에 대해 분당제생병원 치과진료센터 김귀옥 치과위생사가, ‘치주초진환자 매니지먼트’에 대해 가천의과대학 치과진료부 최선옥 치과위생사, ‘임플란트 초진환자의 매니지먼트’에 대해 의료컨설팅 에이스메디펌 소속 김민정 치과위생사가 연자로 초빙되어 임상진료에서의 환자 매니지먼트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논문으로는 ‘환자 만족도와 애호도에 미치는 치과위생사 관련 요인 분석(한지형 교수)’과 ‘병·의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고객직접 서비스 적용 사례(박현선 교수)’가 발표되었다.

김귀옥 부회장은 “치과진료과목별 매니지먼트는 현재 치과계의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금번 종합학술대회에서의 ‘임상치과위생사를 위한 진료과목별 매니지먼트’에 대한 주제 설정은 시기 적절히 회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대회 성과를 설명하였으며, 참석한 회원들은 “환자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의 고취와 적극적인 활용을 치과위생사의 임상적 측면에서 다루었다는 의미로 볼 때 임상에서 환자를 배려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는 무엇인가를 알 수 있는 좋은 연제들이었다.”고 이번 종합학술대회를 평가하였다.

학회 회원은 물론 일반회원이 대거 참여하여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 매김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특히 신입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고무적인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함께 개최된 대한치과위생학회 정기총회에서는 2002년도 사업결과보고와 2003년 사업계획안을 심의 확정하였으며, 차기 집행부 임원선출에서 김설악 제1부회장(현 치과의료관리분과학회장, 여주대학 치위생과 교수)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고 제1부회장에 김귀옥 치과심미수복위생분과학회장을 제2부회장에 김민정 치과임상외과위생분과학회장을 선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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