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구강보건의 날 유공자 수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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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구강보건의 날 유공자 수상소감
  • 치위협보
  • 승인 2016.06.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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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상

이 정 화 동의대학교 부교수

“구강보건 향상과 후진 양성에 최선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불구하고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오히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치과위생사 면허를 취득하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원으로 29년여간 시간을 뒤돌아보면 짧았지만 2년여간 치과 임상에서의 경험과 16년여간 보건소 공무원으로서의 경험, 그리고 11년여간의 학교에서의 후진양성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 왔습니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구강보건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고 미래의 구강보건의 주역이 될 후진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김 연 우 미르치과병원 수석부장

“후배 꿈을 달성할 수 있도록 끌어주는 선배 될 것”

 

이렇게 귀한 상을 받고 보니, 1990년 새내기로 시작했던 치과위생사의 삶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갑니다.

치과위생사라는 타이틀 안에는 여러 가지 색깔의 삶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구강관리자로, 상담자로, 교육자로, 경영자로 많은 열정의 요소들을 내뿜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많은 열정의 시간들이 치과위생사로서의 삶에 자부심을 주었고, 꿈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후배 치과위생사들의 미래는 더 많은 기회와 더 발전한 새로운 모습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본이 되는 선배 치과위생사로, 더 큰 꿈을 만들어가는 후배 치과위생사를 끌어주고 응원하겠습니다.

 

주 일 심 하나인치과병원 진료부장

“안전한 치과의료서비스 환경 조성 노력”

 

치과위생사로서 임상에서 지역사회 주민들과 생활하고 성장한 시간이 30년이 넘었습니다. 변화하고 발전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실천하면서 언제나 의료서비스의 본질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들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과 임상에서도 장기 근속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 및 치과경영관리자로서의 역할담당에도 많은 노력을 함께 하겠습니다.

 

송 귀 숙 혜전대학교 부교수

“치과위생사 권익과 발전 위해 더욱 헌신할 것”

송귀숙 혜전대학교 부교수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장관상이라는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부족함을 가지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은 노력으로 채우며 학교 현장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데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치과위생사로서 전문성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과위생사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상

 

엄 숙 영산대학교 초빙교수

“치과위생사 발전에 보탬 되고파”

 

첫 법정기념일이자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열심히 공헌하고 계신 여러 훌륭하신 분들과 함께 같은 자리에 모여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더불어 큰 상을 수상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야 치과위생사로서 지역 주민들께 봉사하고 사회에 공헌해야 하는 역할과 방법이 어떤 것인지 알았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그 어깨가 더 무겁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미약하게나마 치과위생사의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임 지 연 원흥 본치과의원 치과(총괄)실장

“배려·소통·실천하는 치과위생사 될 것”

임지연 원흥 본치과의원 치과(총괄)실장

 

제 생애 어떤 날보다 영광스럽고 뜻 깊은 날입니다.

‘힘들어도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갖자’라는 저의 좌우명처럼 치과위생사로서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전 국민 구강보건교육 활동과 봉사에 앞장서며 소외된 이웃에도 밝은 웃음을 나누며 건강한 미소를 선물해드릴 수 있도록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시회의 슬로건처럼 ‘배려하고, 소통하고, 실천하는’ 치과위생사가 되겠습니다.

치과위생사의 앞날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문 선 진 전주코오롱부부치과의원 실장

“치과위생사로서 덕업얼치 실현”

문선진 전주코오롱부부치과의원 실장

 

대학 졸업 후 19년간 한 근무지에서 가족 같이 근무하면서 항상 우스갯소리로 “내 청춘을 돌려 다오~” 노래를 부르기도 하지만 현재 임상을 겸하면서 제자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는 원장님과 후배들께 감사드립니다.

‘구강보건의 날’이 법령상 명시된 이후 처음 받는 상이어서 더욱더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기쁨과 함께 귀한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신조어 중에 ‘덕업일치’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몰두하는 것과 직업이 일치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치과위생사로서 ‘덕업일치’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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