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방향 함께 모색'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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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방향 함께 모색' 다짐
  • 치위협보
  • 승인 2002.09.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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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4단체회장 간담회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정재규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영곤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신정필 대한치과기재협회장 등 치과계 4개 단체 회장은 정재규 회장의 초청으로 지난 6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치과계 4개 단체가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로 화합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우리 협회 문경숙 회장은 ‘요즈음 개원가에서 치과위생사의 부족현상은 대학에서 치위생과를 신설하거나 증원해도 치과위생사의 부족현상은 해소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고 ‘이러한 현상은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따라 기업체와 산업체, 보건계 등 우리 사회에 전반적으로 일어나는 신세대의 의식차이에서 오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문 회장은 또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치과계에서 서로존중하는 자세가 밑바탕이 되어야 하며, 우선 대비책으로는 경력자나 기혼자 치과위생사를 파트타임제로 고용하는 등 유휴인력을 임상에 투입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면 현재의 부족현상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라고 강조했다. 또한 ‘치과위생사들이 최신 임상기술을 습득하고, 연마할 수 있도록 보수교육, 세미나 등에 참석할 수 있도록 개방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부회장, 치과의사협회 윤두중 총무이사, 치과기공사협회 완왕현 부회장, 치과기재협회 김한철 총무이사가 함께 배석하였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를 나눈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이런 화합의 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유대관게를 유지하기로 하고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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