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문경숙 회장 의료기사단체장협의회장 맡아
상태바
협회 문경숙 회장 의료기사단체장협의회장 맡아
  • 치위협보
  • 승인 2001.02.15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002년 12월까지 임기…의료기사 권익신장 일익 기대

의료기사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3일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백진 협의회장(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 후임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을 신임 협의회장으로 추대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시대적 요구에 보건계열 학과에 우수한 지원자가 늘고 있으나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족함은 물론 이들이 지속적으로 학문을 연구하기에는 교육제도상 연계성의 문제가 있어 이들 고급인력이 우리나라 보건의료계에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의견을 모으고 해결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협의회는 우선 교육정책의 개선이 급선무임에 중지를 모으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국회에 보건계열 3년제 정원 동결 및 신설 반대, 국립대학에 보건계열 4년제 신설을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기사의 업무확대와 시대가 요하는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등 관련법률에서의 불합리한 조항의 개정등에 대하여 공동 건의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또 정기회의를 짝수달 셋째주 수요일에 개최하기로 하고 올 해도 의료기사단체의 공동사안과 의료기사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임 문경숙 협의회장은 2001년 1월부터 2002년 12월(2년)까지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의료기사단체장협의회에는 우리 협회(회장ㆍ문경숙)을 비롯하여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ㆍ이청일),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ㆍ안승일), 대한방사선사협회(회장ㆍ이정규),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ㆍ원종일), 대한작업치료사협회(회장ㆍ이한석), 대한안경사협회(회장ㆍ김정학), 대한의무기록협회(회장ㆍ서진숙)이 회원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