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를 마감하고 21세기의 시작을 알리는 신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들께 만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새 천년의 준비를 하던 지난 한해 우리는 참으로 많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불안정한 정치적ㆍ경제적 상황속에서 우리들은 어느 위치에서도 흔들림 없이 우리의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제22회 종합학술대회, 구강보건홍보 캠페인, 또 각 시도회마다 실시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성실히 임해왔습니다.
이 모두가 회원 여러분들의 단합된 조직의 성과인 것입니다. 정말 한해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어떤 일 속에서도 능력을 극대화하고, 또 어느 정도 세월이 지나면 그 일에 관한한 전문성을 제대로 갖추게 되어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리고 있으며, 사외와 사람을 위한 가치실현에 앞장 서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에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보다 나은 나의 미래를 위하여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 항상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새해 아침, 올 한해는 정말 좋은 일들이 우리에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이 모든 희망과 기쁨들이 회원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변함없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신뢰로 우리 협회도 더욱더 번창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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