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경 회장 “회원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
광주·전남치과위생사회(회장 오은경, 이하 광주·전남회)의 2016년도 상반기 2차 보수교육이 지난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KT광주정보통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연자로 나선 엄건령 소장(한국범죄학 연구소)은 ‘의료기관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현장사례를 통한 성범죄 대처법과 형사 처벌사례에 대해 제시해 주목받았다.
이어 문상은 교수(광주여자대학교)는 ‘치주관리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환자관리와 구강보건교육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치과위생사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행사는 광주·전남회 상반기 활동사항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추진사업 등을 소개하는 순서가 마련되기도 했다.
광주·전남회 오은경 회장은 “보수교육은 사전 준비와 원활한 진행으로 잘 마무리됐다”며 “회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더욱 발전하는 광주·전남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전남회의 3차 보수교육은 오는 8월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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