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재협, 2003년 '국제 덴탈쇼' 개최키로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신정필) 제16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17일 힐튼호텔 컨벤션센타에서 개최되었다.
총회에서는 2001년도 예산 2억6천여만원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2003년에 ‘국제 덴탈쇼’를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 회원 권익신장을 위한 사업과 회원간 돈독한 친목을 위한 사업, 협회 위상을 향상시키는 사업 등을 확정하고 신임 감사에 부산 항도치재 최재영 사장과 대전 한일치재 한대석 사장을 선출하였다.
신정필 회장은 개회사에서 “업계가 장애물로 여기는 여러 제도를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국산 기자재 활성화, EDI 시스템 구축, 매스컴을 통한 회원ㆍ비회원간 관계홍보, 치협과의 원만한 유대관계 유지 등 앞으로 회원사의 피부와 와 닿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 개회식에는 문경숙 치과위생사협회장, 이기택 치과의사협회장, 이청일 치과기공사협회장 등 내빈과 1백5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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