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것을 주위에 아낌없이 베푸는 따듯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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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것을 주위에 아낌없이 베푸는 따듯한 사람!!
  • 치위협보
  • 승인 2001.03.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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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는 존경하는 선배, 본 받고 싶은 동료, 칭찬해 주고 싶은 후배들이 많이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 따듯한 정이 있는 협회, 사랑과 함께 하는 치과위생사를 위해 ‘이 사람이 좋다’코너를 만들었습니다. 이 코너에 소개된 회원이 다음 호에 소개할 회원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김설악 교수를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겸손하고 단아한 모습에 금방 매료가 된다. 그리고 빠듯한 시간을 쪼개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에 다시금 감탄을 금치 못한다.

김설악 교수는 여주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일뿐만 아니라 15년 전부터 남다른 애정으로 장애우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주민을 위한 치과의료봉사 활동에 몸담아 오고 있는데, 구리시 인창 사회복지관 치과의료봉사 활동, 남양주시 신망애 재활원 봉사활동,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 봉사활동, 한국구화학교 장애인 치과의료봉사, 정생원(고아원) 봉사활동, 건치 장애우 구강보건증진 프로그램개발팀장으로 활동 등, 어려운 이웃들의 심각한 구강상태가 차츰 좋아진다는 기대 하나로 휴일과 주말도 반납하고 쉴틈없이 봉사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초등학교 학교구강보건실설치 운영의 필요성을 지역사회 및 학교에 적극 홍보하여 지난 98년 구리시 도립초등학교, 여주시 여흥초등학교에 학교구강보건실을 설치하여 관내 보건소와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구강보건증진에 기여하고 있어 기관장들의 격려와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학문에 대한 열정 또한 대단하여 대한치과위생학회 부회장과 치과의료관리분과학회장을 맡아 치과위생학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치과의사가 발족한 대한심미치과학회의 이사로 활동하면서 치과위생사의 심미치과분야 활동영역 확대와 치과계 발전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음은 물론 대학 교과목 학습목표 개발추진위원으로 참여하여 치과위생사 교육지표와 국가시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 주위에 칭송이 자자하다.

제자들과 함께, 동료와 함께, 때론 혼자 힘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는 사람, 필요한 지식을 배우기 위해 학술세미나에는 항상 자리를 지키는 사람, 가진 것을 주위에 아낌없이 베푸는 따듯한 사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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