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치위생학과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1일 지역민 대상 구강건강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강릉시 보건소와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가 공동 주관하고 치위생학과 전 학년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신영극장, 강릉시립도서관, 교동 분수공원 등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치위생학과는 사용하던 칫솔을 가지고 오는 시민들에게 칫솔모의 크기와 치약 짜기 방법을 교육하고 칫솔 교환 시기를 강조하며 새 칫솔로 교환해 주는 캠페인을 펼쳤다.
또 사용하던 칫솔이 없는 시민들에게는 구강건강 관련 지식에 대한 퀴즈를 진행한 후 새 칫솔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큐스캔을 통해 치면세균막과 치석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구강건강파트너! 치과위생사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함께 홍보해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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