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링전 출혈지연에 대한 예방적 처치
상태바
스켈링전 출혈지연에 대한 예방적 처치
  • 손경령 (삼성의료원 치과, 치과위생과장)
  • 승인 2002.05.17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상에서 치과치료를 시술하기 전에 치과위생사가 환자에 대한 출혈지연에 대한 예방적 차원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점검사항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1. 환자의 전신병력에 대한 문진 조사 실시

2. 특정 상병별 복용약 확인 및 대처법

3. 출혈 지연시 응급조치 단계

4. 혈액 관련 검사 및 용어 해설

 

1. 환자의 전신병력에 대한 문진조사 실시

Medical history

Allergy drugs

Experienced disease

Dental history

Present condition 등

 

2. 특정 상병별 복용약 확인 및 대처법

①당뇨병(Diabetes)

환자 자신이 알고 있는 Daily 혈당수치(식전·후 측정 여부) 확인

모를 때는 자가혈당검사(self-monitoring of blood glucose, SMBG)를 이용한다.

혈당수치 : 80~120mg/dl(정상-식후 2시간)

~160mg/dl(일반적인 치료 가능)

~200mg/dl(응급처치 가능)

저혈당 증세 : 두통, 어지러움, 혼돈, 혀와 입술의 무감각, 복시, 나른함 등

저혈당에 대한 대책 : 보통 속효성의 설탕 10~15g을 경구로 권한다.(6!10개의 사탕, 4~6온스의 과일주스나 탄산수로 대체해도 되나, 고칼로리, 고지방 디저트류(과자, 케잌, 도넛, 아이스크림 등)를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②신부전증(Renal Failure)

신기능이 계속 악화되어 투석이나 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

치료도중 쇼크가 올 수가 있으며, 발생하면 수액이나 혈액을 보충해야 하므로 혈액투석 익일에 치료를 받는 것이 최적기이다.

면역 작용이 감소되므로 경구감염 예방차원에서 크에일링을 자주 받는 것이 좋다.

지혈 지연이 우려되므로 치은연상 치석만 제거하는 것이 좋다.

복막투석은 출혈지연과 무관하므로 치과치료 진행이 가능하다.

③심장병(Cardiac Disease)

항응고제 장기 복용약 확인(술 후 지혈이 안되므로)

Wafarin(항응고제) 복용 시 : 치료 전 2~3일전부터 복용 중지.

premedication(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 일반적으로 술 전 1시간 전-amoxicilline 3.0g 경구 투여

술 후 - 처음 투여 6시간 후 1.5g 경구 투여

술식 전에 0.12% Chlorhexidine으로 양치하고 시술을 한다.

비상약품 준비 : Nitroglycerin(증상을 느낄 때 설하에 위치)

④관절염(arthritis)

류머티스성 환자의 초기 치료제인 아스피린 복용 확인.(항혈액 응고 효과가 있으므로 출혈의 지연이 될 수 있다.)

술식 3~7일전부터 아스피린 복용 중지.

⑤고혈압(Hypertension)

60세 이상 층에 가장 유병률이 높고, 여자가 남자보다 흔히 이환된다.

혈압 수치 : 정상수치 - 120/80mmHg

고혈압수치 - 수축기압(Systonic Hypertention)이 140mmHg이상

이완기압(Diastalic Hypertention)이 90 mmHg이상 지속될 때

장기 복용중인 환자 : 당일 해당양 복용 확인.

마취실행 시: Non-Epinephrine Lidocaine 사용.

증상에 대한 대책 : 머리를 상승시키거나 자세를 앉은 상태로 취함.

⑥간병변증

간에 결절을 형성하는 광범위한 섬유화증을 일으키며, 만성간질환의 말기 병변으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미만성 간손상과 그 결과로 섬유화와 간세포의 재생결절이 형성되는 질환이다.

간세포에서 혈액응고 인자들을 만들어 내는데, 기능을 하는 간세포가 충분치 않으면 혈액응고가 지연될 수 있다.

⑦음주

알코올의 작용에 의해 심장을 빨리 뛰게 됨으로써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의 부담이 커진다.

알코올은 골수에서 적혈구를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하여 빈혈을 일으킨다.

오랫동안 술을 마신 사람에게서는 혈액응고가 지연되거나 잘 안되기도 한다.

 

3. 출혈 지연 시 응급조치 단계

Granular Tissue를 제거한다.

● 거즈로 압박을 한다.

● 지혈제를 이용하여 압박을 반복한다.

● Perio pack으로 치주포대를 해준다.

● 해당부위를 Suture한다.

● 혈액검사로 원인을 추적한다.

 

4. 혈액 관련 검사

일반혈액검사, 혈액응고검사, 일반화학(혈액)검사, 특수혈액검사…

1) 혈액 검사 내용

2)용어 해설

프로트롬빈(prothrombin) : 혈장 중에 존재하며 트롬보겐이라고도 한다.

트롬빈의 불활성 전구물질이며 혈액응고인자의 하나로 제Ⅱ인자라고 한다. 정상치는 12~14초이다.

PT(prothrombin time) : 출혈성 소인을 조사하는 검사로 응고기전의 제1상의 외인성 트롬보플라스틴 형성장애의 검색에 이용한다.

APTT(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 : 내인계 응고장애 검토를 위한 검사

Fibrinogen : 섬유소원이라고 하며, 혈액응고의 중심저 rdurgkf을 한다.

주로 간에서 생성되어 척추동물의 혈장 속에 존재한다.

PLT(platelet count) : 혈소판 수 계산. 정상치는 14만~35만/ml 이다.

-6만/ml 이상부터 처치 가능.

-2만/ml 이하이면 자연출혈이 일어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