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지식·정보 경제강국건설 이바지 다짐
한국직능단체총연합회(회장 문상주)가 주최한 '1천만 직능인의 신지식 직능인 대회'가 지난달 18일 KOEX 대서양관에서 열렸다.
김대중 대통령 내외분과 최인기 행정자치부장관, 변형윤 제2건국대표 공동위원장 및 관게부처 장관, 국회의원, 전국의 직능인과 각 직능단체 대표회원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직능인 대표들은 21세기 지식정보화에서 창의적이고 쇄신적인 사고로 지식강국, 정보강국, 경제강국을 건설하는데 이바지할 것을 결의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남북정상회담 등 통일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이 때에 1천만 직능인들의 협조와 성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각 직능단체에서 건의한 관련법규개정 등에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의 각 직능인 및 직능단체에서 선정된 7천여명의 신지식인 인증서 수여 및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직능인들에 대한 각 부처별 장관 표창 수여와 '1천만 직능인 신지식인화 운동'에 대한 선포식과 아울러 선정된 신지식인 사레별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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