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암기보다 문제해결형으로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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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암기보다 문제해결형으로 출제"
  • 치위협보
  • 승인 1999.03.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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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4~5월중 새 문항 개발 착수

제3차 학습목표개발 워크샵

치과위생사교육협의회는 지난달 23일 서울중앙병원 동관 6층 제1세미나실에서 ‘제3차 치과위생과 교과목 학습목표 작성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총 29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샵은 지난 1, 2차 워크샵과 동일하게 진행되었으며, 이번 워크샵에 참석한 교수들은 현재 작성중인 학습목표 초안을 검토하는 사독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교육협의회는 지난해 12월 11일과 18일에 제1, 2차 워크샵을 개최하고 참석한 교수들을 학습목표 초안을 작성하는 개발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이날 워크샵에서 최삼섭 학습목표개발 자문위원은 국시원 업무와 협회와의 연계성을 강조하고 오는 3월에 있을 문항정리작업이 끝나면 4~5월 중에 새로운 문항개발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때에는 학습목표의 장, 절 항의 키워드를 지목하여 단순 암기형 문제보다 문제해결형 또는 해석수준의 문제출제를 의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국시원에서 정한 출제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문제는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그에 따른 수당도 지불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직종별로 갈등과 대립이 없는 충분한 정보교류와 단결된 팀워크가 있어야만 많은 직종중에 앞서가는 전문직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국시원이 앞으로 추진해가는 사업에 많은 교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최삼섭 자문위원은 앞서 개발에 들어간 치과위생사 학습목표가 일정에 따라 여름방학이 끝날 때 쯤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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