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문항개발능력 향상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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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문항개발능력 향상시켜
  • 치위협보
  • 승인 1999.05.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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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70%이상 '기술적 능력 향상'답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문호)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실시한 ‘문항개발능력 향상 워크숍’ 결과, 전체 참가자 가운데 70%이상이 워크숍 참가 이후 문항개발에 대한 기술적 능력이 향상됐다는 의견을 보이는 등 워크숍 실시에 따른 직종별 문항개발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협회도 치과위생사 교육협의회 주최로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2월 3, 4, 7일까지 4차에 걸쳐 문항개발능력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설문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문항개발능력 워크숍을 통해 ‘시험의 질을 높이는데 작용하는 요인과 구성내용을 분석, 설명할 수 있다’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매우 그렇다’(26%), ‘대체로 그렇다’(67.7%)와 같은 긍정적 답변이 ‘매우 그렇지 않다(0%), ’대체로 그렇지 않다‘(0.8%)는 부정적 의견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워크숍 실시 이전에 비해 문항작성가능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돼 직종단체별 문항개발에 대한 실질적 수기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국시원 연구개발실 백상호 실장은 이번 설문조사와 관련 “조사 결과 분석자료에도 나타났듯이 워크숍 실시 후 전반적으로 직종별 문항개발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보여진다.”며 “특히 직종단체별로 문항개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시점속에 이번 워크샵은 새로운 국가시험 발전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백실장은 지난해의 기초과정에 이은 중급과정으로 한 단계 높여 연속 실시함으로써 직종단체별 문항개발 능력을 배가시킨다는 방안을 밝혔다.

-위의 내용은 국시원 소식(제35호)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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