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6 · 9구강보건행사를 지난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시도회가 주관이 되어 70여 지역(분회)에서 많은 지역주민의 호응속에 실시됐다.
매년 6월 9일을 전후해서 실시되는 구강보건행사는 6세부터 나기 시작하는 어금니 즉 '6세 구치'는 젖니로 혼동하기 쉬우나 영구치이므로 특별한 관심과 충치에방치료를 받아야 하는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치과계에서 이를 범 국민 캠페인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올해로 제51회를 맞는 6 · 9 구강보건행사는 국민구강보건향상을 위해 치과위생사들이 일제히 참석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구강보건활성화를 위한 활동으로 구강보건교육실시, 구강건강상담실시, 구강보건홍보물 배포 등 가두캠페인과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서울회에서는 고아원 송죽원 방문 교육 및 신촌 그랜드마트 앞에서 구강보건가두캠페인을 실시했고, 인천·경기회에서는 안성과 용인·김포·평택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 가두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했다.
강원회에서는 춘천·정선·평창·영월·횡성·철원 분회에서, 대전·충남회에서는 아산·연기·당진·금산·서천·청양·서산·보령·부여분회에서, 충청북도회에서는 충주·영동·음성·진천·괴산·보은 분회에서 구강보건교육 및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주 · 보건회에서는 광주시 · 담양 · 화순 분회에서, 전라북도회에서는 군산시와 각 군단위에서, 제주회에서는 제주시 탑동사거리에서 구강병예방과 교육 및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산 · 경남회에서는 부산시 상공 회의소 앞에서, 대구 · 경북회에서는 김천시 · 고령 · 의성 · 달성 · 경주시 · 대구시 · 청도 · 청송 · 봉화 · 구미시 · 경산시 · 영천시 · 안동시 · 포항시 · 영덕 · 영주시 · 칠곡 · 성주 분회에서 올바른칫솔질방법 등 구강보건교육과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