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97년도 6ㆍ9 구강보건행사를 지난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시도회가 주관이 되어 80여개 지역(분회)에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속에 성공리에 실시하였다.
매년 6월 9일을 전후해서 실시되는 구강보건행사는 6세부터 나기 시작하는 어금니 즉 ‘6세 구치’는 젖니로 혼동하기 쉬우나 영구치이므로 특별한 관심과 충치예방치료를 받아야 하는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치과계에서 이를 범 국민캠페인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올해로 52회를 맞는 6ㆍ9 구강보건행사는 국민구강보건향상을 위해 치과위생사들이 일제히 참석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구강보건활성화를 위한 활동으로 구강보건교육, 구강건강상담, 구강보건홍보물 배포, 구강관리용품 및 기구 전시 등 가두캠페인과 방문교육을 주로 실시하였다.
서울회는 창경원 앞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서울치대병원, 연세치대병원, 경희치대병원 치과위생사회의 행사를 지원하였다.
인천ㆍ경기회는 안성, 평택, 양평, 구리, 여주, 이천, 용인, 김포, 파주, 가평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투캠페인과 구강보건교육과 상담을 실시하였다.
강원회는 춘천, 횡성, 철원, 강릉, 홍천분회 구강건강상담과 캠페인, 건치아동을 선발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전ㆍ충남회는 공주, 논산, 금산, 청양, 예산, 천안, 서산, 홍성, 연기, 서천, 부여, 보령, 당진부회 등에서 올바른 잇솔질법 등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사 및 상담,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충북회는 청원, 진천, 단양, 제천, 음성, 옥천, 영동, 충주, 괴산, 보은분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상담과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대구ㆍ경북회는 대구, 칠곡, 경산, 영주, 군위, 구미, 상주, 김천, 달성, 봉화, 예천, 경주, 의성, 영양, 울진, 영덕, 성주, 포항, 고령 등에서 지역주민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치아동선발, 구강건강상담과 교육을 실시하였다.
광주ㆍ전남회는 담양, 화순, 여천, 곡성, 구례, 나주, 장흥 등에서 올바른 잇솔질법 등 구강병 예방교육 및 상담 등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제주회는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제주관광전문대 치과위생과 학생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부산ㆍ경남회는 부산일보사앞 광장에서 보수교육에 참석한 회원들과 함께 구강보건가두캠페인을 실시하여 구강건강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