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tal Hygienists Advocate for a World Without Tobac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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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al Hygienists Advocate for a World Without Tobacco
  • 번역·정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국제위원회
  • 승인 2015.06.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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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2015년 1월부터 담뱃값 2000원이 인상되고, 2015년 2월부터 치과가 금연치료 기관으로 금연교육 및 금연 상담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금연 교육 및 상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법적으로 금연교육 및 상담이 구강건강전문가인 치과위생사의 역할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

캐나다의 치과위생사가 금연에 대해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 기사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National Non-Smoking Week(6월 18일∼24일) 기간 동안, 캐나다의 치과위생사는 금연 활동 지지자로서 구강건강과 전신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흡연이 예방 가능한 사망률을 높인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매년 흡연으로 인해 전 세계 6백만 명의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잘 알지 못한다. 이러한 담배 속의 해로운 화학물질들은 환자의 충치와 입술, 혀, 치아, 잇몸 등을 통과함으로써 구강건강 문제를 일으킨다.

CDHA의 회장 Mandy Hayre는 “흡연을 하는 사람들은 잇몸 질환, 구강암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구취와 치아 착색 등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구강 내 변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교육은 금연 동기에 굉장한 효과를 가지고 있고, 이를 넘어서 한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흡연의 위험 중 하나인 구강암은 현재 캐나다에서 13번째로 흔한 암이다. 치과위생사는 흡연에 의한 구강 내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가지고 있어 시기적절하게 타 전문의에게 의뢰할 수 있다.

최근 10대들이 물담배, 맛이 첨가된 담배, 전자담배 등 새로운 담배에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CDHA와 Canadian Coalition for Action on Tobacco는 연방정부가 새롭고 혁신적인 금연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지속적인 구강위생 관리를 위한 방문과 같은 적절한 구강관리 계획과 함께, 구강암을 검사하고, 금연 전략을 계획하고, 연방정부의 정기적인 활동과 담배 없는 삶의 증진은 캐나다인들의 전신건강과 구강건강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출 처 www.cdha.ca/pdfs/NewsEvents/tag/2015/World_No%20Tobacco_Day201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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