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협회비 납부율 13.6%로 극히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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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협회비 납부율 13.6%로 극히 저조
  • 치위협보
  • 승인 1995.11.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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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4 누적 미납회비 4억 8천만원

 

`95년이 2개월밖에 남지 않은 현재 `95년 협회비 납부율이 평균 13.6%로 극히 저조하여 협회의 재정상태가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다.

지난 10월 7일 현재로 그동안 회원 개인별 회비현황을 전산입력하여 집계한 결과에 의하면 `95년도 협회비 2억 6천만원 중 3천 5백만원만이 납부되어 13.6%의 극히 저조한 납부율이 나타났다.

시도회별 납부현황을 보면 강원회가 26.36%로 저조하지만 1위를 기록했으며, 대전ㆍ충남회가 23.83%, 충북회가 21.81%, 광주ㆍ전남회가 21.94% 순으로 20%선을 겨우 넘었으며, 인천ㆍ경기회가 16.22%, 제주회가 15.15%를, 서울회가 11.53%로 10%선을 넘겼고, 전북회가 9.78%, 대구ㆍ경북회가 8.11%로 10%도 안되는 납부율로 집계되었다.<표참조>

한편 `87년부터 `94년까지의 누적된 미납회비가 `95년 초의 5억3천7백만원 중 3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일제구제기간 중 5천6백만원만이 납부되어 10월 7일 현재 4억8천만원이 미납된 상태로, 누적된 미납회비가 엄청난 것으로 집계되어 회원들의 회비납부에 대한 인식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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