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보건교육학회, 충치예방교육 집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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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보건교육학회, 충치예방교육 집담회 개최
  • 이종윤 기자
  • 승인 2017.02.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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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예방교육·모범유치원 운영 전략과 실천 방안 논의

대한구강보건교육학회(회장 황윤숙)가 지난 2월 3일 신흥본사 대회의실에서 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근배)와 공동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유아구강건강교육의 변화 과정과 충치예방모범유치원의 운영 효과를 분석한 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한수진 교수의 ‘충치예방 모범유치원 운영 사례보고’로 서문을 열었다.

이어 정민숙 치과위생사의 2016년 충치예방모범유치원 운영과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장기완 교수의 ‘잇솔질의 구강병 예방효과’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집담회에 참석한 한 임상 치과위생사는 “각 지역에서도 충치예방교육활동이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귀띔하며 충치예방모범유치원 확대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을 나타냈다.

황윤숙 회장은 “시대 변화에 따른 교육의 내용과 집중 대상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현재 모범유치원이 이제 시스템으로 안착돼 운영되고 있기에 전국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2017년에는 구강건강교육을 위한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해 노인 구강건강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구강보건교육학회는 3월부터 국민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위생사 포럼과 함께 노인구강건강교육 학습목표개발 워크숍, 교육자양성과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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