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치위생학 교육과정 표준화 등 연구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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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치위생학 교육과정 표준화 등 연구 박차"
  • 이종윤 기자
  • 승인 2017.03.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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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위생과학회 임상치위생학 분과회 토론회 개최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 산하 임상치위생학 분과회가 지난 3월 11일 ‘2016년 사업결과 보고 및 2017년 사업계획(안)’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4월 발족한 임상치위생학 분과회는 그간 국내외 임상치위생학 교육 운영 현황을 파악해 교육과정의 표준화 필요성을 검토했다.

또한 임상에서 적용가능한 치위생관리모형 사례를 공유해 치위생관리의 임상 적용 실현을 도모하는데 주력했다.

분과회는 이를 발전시키는 방안으로 올해 사업계획을 크게 2개의 축으로 구성했다. 먼저 임상치위생학 교육과정 표준화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 향후 연구 성과를 토대로 임상치위생학 교재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다른 한 축은 임상 치과위생사의 치주관리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를 꾀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해 치과위생사의 직무모델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를 두고 분과회 임원진은 “이러한 연구들이 임상과 연계해 치과위생사의 치주관리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치과위생사의 치주관리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분과회가 기여해야 한다”고 중지를 모았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최용금(선문대 교수), 신보미(강릉원주대 교수)간사는 “올해도 분과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임상치위생학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임상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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