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구강암·얼굴기형 환자 돕기 자선탁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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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구강암·얼굴기형 환자 돕기 자선탁구대회 개최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7.03.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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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탁구부 등 410여명 참가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구강암과 얼굴기형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 환자의 치과진료비 마련을 위한 ‘제5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스마일자선탁구대회 전경

서울대 탁구부가 함께한 이번 대회는 4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7종목)과 단체전(5종목)으로 치러졌다.

또한 홍보대사인 유남규 88 서울올림픽 남자탁구 단식 금메달리스트(현 삼성생명 여자탁구단 감독)와 박해정 96 아틀란타 올림픽 여자탁구 복식 동메달리스트가 재능기부 탁구레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삼성생명 남자탁구단 탁구 국가대표 박강현·조승민 선수가 시범경기를 펼쳐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유남규 전 탁구선수가 재능기부 탁구레슨을 진행했다.

구강암·얼굴기형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서울대 탁구부가 주도한 모금이벤트도 이어져 자선대회답게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 밖에도 대회는 탁구공으로 사물을 맞추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탁구공 맞추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랑의 룰렛’ 이벤트 등으로 풍성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아람비, 탁구닷컴, 엑소덴, 대전탁구백화점(코닐리우코리아), 내이처럼치과, GSK가 후원했다.

구강암·얼굴기형 인식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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