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치의학회장에 이종호 서울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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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치의학회장에 이종호 서울치대 교수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7.03.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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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사진)가 대한치의학회 제6대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017년 5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약 3년간.

치의학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준우)는 지난 27일 치과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대 치의학회장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나선 이종우 교수가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학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종호 당선인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구강외과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직을 거쳐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로 재직해왔다.

대한턱관절협회와 대한치과감염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암센터와 임상시험센터 센터장,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종호 당선인은 △대한치의학회 법인 설립 △치의학 진료 영역 확장과 수호 통한 치과의사 개원 전망 개선 △학회 대회 및 학회지 지원 △분과학회 체개 개선 등을 당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지원 △보험 수가 개발과 불합리한 항목 수정 △치의학 분야 신의료기술 개발 등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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