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돌 맞은 건강사회운동본부 “법·질서 문화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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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돌 맞은 건강사회운동본부 “법·질서 문화 확산 앞장”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7.03.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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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인사 대거 참석 '눈길'

창립 6주년 맞이한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가 지난 22일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사회운동본부 이수구 이사장(전 대한치과의사협회장)과 정의화 전 국회의장,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양근 회장, 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축하공연과 기념식 및 정기총회, 정의화 전 국회의장의 ‘우리 사회의 건강성 증진’ 특별강연과 경품추첨 및 후원 이벤트로 진행됐다.

건강사회운동본부 이수구 이사장

이수구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건강사회운동본부에서는 꾸준히 다문화, 이주근로자들의 사회통합과 더불어 사회의 법과 질서를 지키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해왔다”면서 “그러나 최근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상황은 우려의 범위를 벗어나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금이야말로 우리 국민 모두는 마음을 모아 결정된 법을 따르고 질서를 회복해 오로지 본업에 매진해야 할 것 같다”며 “건강사회운동본부 회원들도 지금의 난국을 타개하는데 더욱 앞장서며 법과 질서를 지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회계·감사보고가 이뤄졌으며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가 진행됐다.

이 밖에 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이 단체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법무부 산하인 건강사회운동본부는 보건의료단체를 중심으로 발족해 지난 2008년부터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가구 돌봄정책, 다문화가족 및 이주근로자 이동진료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사회운동본부가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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