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원 어려운 장애인 직접 방문…의료전문인력 참여 독려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이동치과진료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마일재단은 물리적 접근성으로 내원이 어려운 장애인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및 치료,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스마일재단은 지역적 특성, 장애 유형 및 단체의 신뢰성 등을 고려해 이동치과진료 혜택을 받을 10개 단체를 선정했다.
스마일재단 관계자는 “의료전문 인력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일반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치과진료 자원봉사에 참가를 원하는 자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팩스(02-757-2838) 또는 이메일(asm@smilefund.org)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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