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절반 이상 '치아 교정'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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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절반 이상 '치아 교정' 고려한다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7.05.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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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2명 중 1명이 치아 교정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명교정장치 전문기업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는 결혼준비 온라인 커뮤니티 ‘신혼여행 싸게가기’를 통해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 137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결혼을 앞두고 치아교정을 고려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예비신부는 전체 54%에 달했다. 웨딩 촬영과 결혼식 당일 예쁜 치아로 아름다운 미소를 짓기 위해 교정을 고려한다는 것이다.

치아교정이 결혼 전 건강을 챙기는 의미에서 ‘건강혼수’라고 응답한 예비신부도 전체 27%로 나타났다.

교정을 고려한 적이 있는 예비신부의 54% 이상은 ‘투명교정’을 선호했다.

교정을 고려하지 않거나 망설이는 이유로는 ‘교정비용’(30%)과 함께 ‘치아 등에 장치를 부착해야 하는 것에 대한 걱정’(29%)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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