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학회, 日서 '예방 치위생' 핵심 비전의 장 열어
상태바
치위생학회, 日서 '예방 치위생' 핵심 비전의 장 열어
  • 임은빈 기자
  • 승인 2017.07.24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4~9일 일본 현지 치과 등 방문 연수프로그램 실시

한국치위생학회(회장 원복연)가 일본 현지의 치위생 및 예방 관련 기관을 방문하는 '치위생의 국제동향-일본'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4~9일 6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일본 히로시마대학교 치과병원, 오카야마대학교 치과병원 예방치과, 혼다치과 등을 방문한 가운데 △치과병원 시설 견학 △치위생 실습실 및 실기시험실 견학 △와타나베 칫솔질 방법 교육 △일본 치과위생사의 예방진료 체험 △구취 환자 치료법 교육 △구취 관리 용품의 사용법 교육 등이 이뤄졌다.

특히 (주)Fis 방문에서는 일본 치과위생사의 구취관리 전문코디네이터 자격 취득이 이뤄지고 있고, 국내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구취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구취측정기 결과 분석 및 원리에 대한 실습과 교육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치위생학회 원복연 회장은 “지난해 1월 진행된 치위생학회 동계연수에서 와타나베 교수의 강연에 이어 진행된 이번 일본 연수는 한국 치과계 현장에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예방 치위생’의 핵심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치위생학회는 앞으로도 국제 동향을 살피고 치위생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