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 구인·구직특위 새롭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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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구인·구직특위 새롭게 구성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7.08.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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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사회서 결정…치산협과 가칭)상호발전협의회 구성도 의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치)가 8일 정기이사회를 갖고 구인·구직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서치 이상복 집행부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구인·구직특별위원회’는 기세호 부회장이 위원장, 김중민 치무이사가 간사를 맡아 운영하게 되며, 오는 8월 23일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는 ‘구인·구직특별위원회’를 비롯해 ‘치과전문의제도 TF위원회’와 법제위원회, 자재위원회, 후생휘원회, 치무위원회, 정보통신위원회, 홍보위원회, 정책위원회 등 각 부서별 위원회 구성도 마쳤다.

‘치과전문의제도 TF위원회’는 김재호 부회장이 위원장을, 진승욱 법제이사가 간사를 맡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SIDEX 관련 사항도 의결했다. 서치는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와 ‘(가칭)상호발전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SIDEX 최대영 조직위원장을 단장으로, 김재호 부회장과 노형길 SIDEX 사무총장, 김태균 SIDEX 전시본부장, 박상현‧정기훈 SIDEX 前 사무총장을 위원으로 선임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최대영 단장은 이와 관련, “협의회를 구성해 상호 발전적인 방향을 논의하고, 주요 내용은 상세히 보고하는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사회에서는 지난 7월 27일 게재를 시작한 지하철 공익광고에 대한 추인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해당 광고는 덤핑 이벤트 치과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으로, 서울 지하철 2·3호선에 액자형 광고 형태로 1개월간 게시된다.

서치 이상복 회장은 “먹튀 이벤트 치과로 인해 국민적 불신이 높았던 시기에 즉각적인 광고게재는 시의 적절했다”고 평가했으며, 장영운 정책이사는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 게재 여부와 방법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11회 치과신문 광고대상 시상식(9월 8일) △제10회 자연사랑 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9월 24일) △동경도치과의사회 친선교류회(10월 27일) 등 주요 행사 일정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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