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 치위생과 3학년 학생들은 지난 26~27일 양일간 수원여대 예지관에서 진행된 응급처치(EFR) 교육에 참여했다.
치위생과는 치과에서 진료를 받는 도중 치과 기구 등이 기도로 넘어가 막히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이번 교육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CPR, AED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이 이뤄졌으며, 참가 학생을 상대로 EFR 이수증이 전달됐다.
교육에 참여한 치위생과 한 학생은 “상호실습을 하며 교육을 받으니 이해가 쉽고 실제 응급상황이 왔을 때 직접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나로 인해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치위협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