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골프대회 열어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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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골프대회 열어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6.08.3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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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5일 포천 베어크리크 GC서 개막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오는 9월 25일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 GC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16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자선골프대회는 Medalist, 우승, 준우승, Longest, Near-est, 행운상 등 다양한 시상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일재단 홍보대사인 프로골퍼 출신의 서아람 한남대학교 사회문화·행정복지대학원 골프레저학과 교수가 참가자들에게 골프 레슨과 라운딩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진행비를 제외한 후원금 전액은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지난해 대회에서도 치과치료가 시급히 필요한 저소득 중증 장애인 14명의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장애인들과 희망의 미소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은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치의학계 및 치과기자재기업 인사와 그 가족, 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는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후원금에 대해선 기부금영수증이 발급돼 연말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9월 2일(금)까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로 전송, 참가비를 임금하면 된다.

참가비는 개인 80만원, 부부동반(2인) 120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일재단 사무국(02-757-2835)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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